나는 제주도출장샵 매달 규칙적으로 생리를 한다.이번달도 생리를 기다리던중 하루 이틀 늦어지는것을 발견..또 우리 자궁이가 나와 밀당을 하는구나 생각..아무 생각 없이 임테기를 해봤다.마침 출장 가는날이라 오전시간이 널널해서 마음이 여유로웠음.임테기를 하고 딴짓하고 확인을 해봤는데매우 희미하게 왼쪽에 선이 생긴것..!보이시나요..? 흐릿하게 두줄이 생김..처음보는 두줄에(희미하지만) 머리를 쥐어뜯고, 한동안 멘붕상태였다.나 어제 술도 마시고, 차도 엄청 오래타고, 엄청 걷고,,약도 먹고 난리였는데..????????????나에게 그럴일이 없는데..?????????????​마음을 진정시키고, 근처의 산부인과에 전화를 했다,당장이라도 산부인과에 가고 싶었지만이번주는 예약이 마감이라고 해서 일주일 뒤로 예약을 할 수 제주도출장샵 있었다.(임테기에서 희미한 두줄일때는 초음파 상으로도 아기집이 보일 확률이 아주 적어임테기가 확실한 2줄이 나왔을때 병원에 가는걸 추천!!!!!)네이버 임신주수 계산기로 확인해보니임신이 맞다면 4주차인것 같았다.너무 초기기도 하고, 증상도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일단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병원갈때까지 기다려보기로 함.(남편한테도 일단 비밀로 함????)​이날로부터 난 임테기의 노예가 되었따..임신 4주차증상의 시작매일 같이 임테기를 하게 됐고,얼마나 진해지는지 집착하게 되었다.동일한 회사의 임테기로 비교하는게 좋다고 해서많이들 사용하는 원포 스트랩을 구매후 매일 비슷한 시간에 확인했다.(아침 첫소변)네이버를 엄청 뒤져보니 왼쪽선의 진하기가 역전이 되야만 제주도출장샵 아기집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나만 역전이 되지 않는거 같아서...​그리고 정말 거짓말 같이 두줄을 확인하고 난 뒤부터임신 증상이 시작되었다.​???? 임신 4주차 증상• 경미한 울렁거림• 경미한 두통• 콕콕 찌르는 듯한 아랫배 통증• 어지러움• 소화불량하필 임신테스트기의 두줄을 확인한 주에제주도 출장까지 겹쳐서 걱정이 많았다.임신확인서가 없으니 회사에 말도 못하고..비행기를 타도 될지, 많이 걸어도 되는건지..하지만 아무에게도 말할수 없었다는 ㅠㅠㅠ​하지만 이미 잡힌 제주도 출장이고, 안갈수 없어서그냥 맘편하게 다녀오기로 했다.출장 끝나는 날엔 남편도 오라고 해서 제주도출장샵 같이 제주도 구경도 함.(이때까지도 임신 사실은 비밀이었음)​야무지게 칵테일바도 가고..(논알콜 마심)​야무지게 조식도 먹고,,혼자 순두부찌개도 먹으러 가고..이때부터 울렁거림이 점점 심해지는 느낌이라 얼큰하고 개운한게 자꾸 당김​혼자 카페도 가고, 빵집도 가고..​드디어 저녁에 남편 상봉하고, 늦은 저녁도 먹으러 왔다.​다음날 아침 조식으로 요거트도 먹고,근처 소품샵에 가서 구경도 했다.근데 10분 이상 걸으면 어지럽고, 숨차는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거 같았다.원래 걷는걸 좋아해서 1시간씩도 걷고 했는데...​제주도는 이 시기에 벚꽃이 만개할 때라 바다대신 벚꽃 구경만 엄청 하고 왔따!​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왔다는 식당도 제주도출장샵 가고..임산부는 회 먹으면 안된다라는 설이 많지만나는 그냥 먹고 싶은거 다 먹었따..지금(7주차)은 먹고 싶은게 먹음 ㅎ​저녁 노을도 보고,후식으로 망고 빙수까지 클리어!제주도에서 떠나기전 먹은 뱅디..국?전갱이 국이라고 하는데 정말 시원하고, 비린내도 안나고 아주 든든한 아침이었다.????​너무 초기에 제주도라 걱정이 많았지만무리해서 돌아다니지 않았고, 중간에 숙소에 가서 쉬기도 하면서너무 힘들지 않게 돌아다녔다.임신 5주차남편에게 알리다.드디어 병원에 가는날!가는날까지 임테기 역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걱정반 설렘반으로 병원에 갔다.하지만 걱정과 달리 초음파 상으로 뿅하고 보이는 아기집..????​우리 baby 아주 집을 잘 지어놨구나..이날 제주도출장샵 바로 오빠 퇴근 시간에 맞춰서 임밍아웃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빠가 울줄 알았는데 울지 않고, 너무 좋아해서 당황했고,의외로 내가 눈물이 주룩주룩 났다.​태명은 꿀떡이로 결정!!???????????? 임신 5주차 증상• 경미한 울렁거림• 콕콕 찌르는 듯한 아랫배 통증• 한번씩 억할정도로 아랫배 통증옴• 어지러움• 소화불량5주차의 증상은 4주차와 거의 비슷했으나한번씩 아랫배가 못움직일정도로 아팠다.그럴때마다 이 녀석...열심히 집을 짓고 있구나 생각함.ㅎ​임신 6주차난황낭을 보다.임신 6주차에는 초음파 상으로 난황까지 볼 수 있었고,옆에 작에 있는 아기까지 볼 수 있었다.난 걱정인형이라..혹시 난황이 안생겼으면 어쩌지..아기가 제주도출장샵 없으면 어쩌지 했는데 ㅎ 너무 걱정이었음.​???? 임신 6주차 증상• 엄청난 울렁거림• 아랫배 통증• 어지러움• 소화불량임신 6주차에는 울렁거림이 점점 심해졌고,누가 나를 잡고 뱅글뱅글 돌리는듯한 어지럼증도 심해졌다.회사에서 일을 하면 계속 앉아있을수가 없을 정도였고,,하루하루 다르게 입덧이 심해져서뭘 제대로 먹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심지어 하혈까지 하게 되는데....​임신 7주차하혈????임신 7주차 진입과 함께 하혈,,오랜만에 대학 친구들과 만나는 날신나는 마음으로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하혈을 하게 됐다.​토요일이고 만나는 장소가 대천이라주변에 큰 병원도 없었고,산부인과도 찾을수 없었다,,어쩔수 없이 다시 전주로 돌아오게됨,,​토요일 오후여서 종병 제주도출장샵 응급실로 가게되었고,출혈 임산부라 s-car로 이동다행히 의사가 있어서 초음파를 볼 수 있었고처음으로 꿀떡이의 심장소리를 들을수 있었다..!!하지만 출혈이 있어 절박유산 진단을 받게 되었고그 후 일주일 정도 절대안정 하게 됨ㅎ월요일이 되자마자 원래 다니던 산부인과에 갈 수 있었고정식으로 심장소리를 듣게 되었다!다이아몬드링? 이라는 것도 보게됨!!!!우리 꿀떡이는 잘 있구나ㅜㅜ그래도 마냥 안심할순 없었다.일주일의 병가를 받았고, 집에서 절대안정을 하게 됐다.이쯤엔 입덧이 거의 절정이었고,도저히 차려먹을힘이 없어 배달 음식을많이 먹었다,,그마저도 먹고 싶은게 없어서 고생함,,,(비빔국수 ,냉면, 라면 등)​